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및 맞춤형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립학교 급여 및 맞춤형복지 규정 변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별도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급여 항목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육아휴직수당, 특수업무수당, 맞춤형복지제도 등 매년 변동되고 오류가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영준 재정과장은 “급여 및 맞춤형복지 교육은 사립교직원의 업무 만족도 향상와 청렴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각 업무분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사립행정업무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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