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국 최고 행정력 입증
국민평가단‘코로나19 대응’평가서도 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단‘코로나19 대응’평가서도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 정성평가 및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평가는 이번 평가부터 시범 실시되는 항목으로, 일반국민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76개 지표 중 68개 지표(89.5%)를 달성하며, 달성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실시된 국민평가에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세종엔을 통한 공적마스크·제21대 총선 투표소별 정보제공 사례가 높이 평가받아 국민평가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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