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육종영 의원은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시정질문을 통해 ‘일자리’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기업체 유치가 중요하다”며, 청년· 여성·중장년·노인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방안마련을 위해 각 부서별간 협업을 통해 신규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재단’과 관련하여 “농기계 국제자재박람회, 치유농업 활성화, 사회적 농업, 농촌 축제 등 농업재단이 하게 될 업무 내용을 농업환경국장으로부터 확인 한 후 농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농업재단설립에 농업관련 단체와 농업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과수화상병’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피해현황과 손실보상액 지급기준을 확인한 후 손실보상금액이 피해 농민들 입장에서는 부족하다 느끼는데, 시비로 추가 지급을 해줄 방법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하며 농가들에 대체작물 재배 등 영농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천안시 홍보·보도 ▲특별조정 교부금 ▲산업단지 ▲종축장 ▲마정재해위험개선지구 ▲무허가 축사 ▲수목장림 ▲고속도로 ▲지방도 ▲자전거도로 ▲마을버스 ▲마중택시 관련 ▲공공주택 보급 ▲종합사회복지관 ▲직산·입장 도서관 건립 ▲축구종합센터 ▲수도요금 ▲성환3단계 하수관로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도매시장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