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1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올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공동주택 6637호가 공급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총 663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하반기에는 기공급(6-3생활권 H2·H3 1350세대)을 제외한 5287호가 공급 예정돼 있다.
하반기 공급물량은 공공분양, 민영주택, 민간참여공공분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양주택 4242호와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 임대주택 1045호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착공물량은 2.4배 증가(2,762호→6,637호, 3,875호↑)했고, 준공·입주량은 1.58배 증가(5,770호→9,168호, 3,398호↑)했다.
김은영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부‧세종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착공‧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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