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천안시의원이 4일 제24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충남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해 발간한 ‘충남 사회복지 종사자 안전실태 조사연구 결과보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556명 중 64.3%가 환경적, 신체적, 감정적, 언어적 등 다양한 형태의 위험을 직접 경험했다는 결과를 언급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신분보장을 포함한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신분보장과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 역할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것"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우개선 지원협의회를 활성화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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