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과학 상상 글쓰기·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시행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전력연구원이 정기후원하는 법동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까지는 그리기 대회,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는 글쓰기 대회로 총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간단히 각자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리기 부문 5명, 글쓰기 부문 2명의 총 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장상인 그리기 부문 1위는 변신하는 자동차를 그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차지했고, 글쓰기 부문 1위는 환경오염이 없고 긴 충전시간이 필요없는 공기 자동차를 상상해 글을 쓴 4학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전력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 발전을 위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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