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
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19 백신접종 대상자 2만 5,550명 중 1만 7,29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율 67.6%을 달성하여 17개 시도 중 1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이달부터는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시민들 여러분께서도 일상의 회복과 안전을 위해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의 달인 5월이지만 모임이나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5월 3주차(~5.22)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면서 1차 접종을 일부 병행할 계획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에는 현재와 같이 매주 2,340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5월 셋째주(5.1.~23.)까지 예약 완료된 7,379명(2차 접종 6,199명 포함)에 대해 모두 접종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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