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10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조합원 대학생자녀 7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조합원 자녀 대학생 총 2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강병석 조합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지급 사업”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겨운 농촌현실에 장학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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