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변전시설 개량 착수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변전시설 개량 착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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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여 열차 운행장애 예방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양인동)는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변전설비와 건물 개량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사옥
국가철도공단 사옥

1998년에 설치된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천안아산~대전)은 노후화가 심화되고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 공용구간으로 열차운행이 많아 변전설비의 개량이 필요하였다.

이에 공단은 사업비 2,150억을 들여 해당구간 변전소 및 배전소 27동과 45km에 걸친 배전설비에 대한 개량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인동 충청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 구간 변전 및 배전설비 개량을 안전하게 추진하여 KTX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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