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철저히 조사
행복청,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철저히 조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8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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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17일 "한국일보 보도에서 제기한 행복청 공무원의 내부정보 이용 스마트국가산단 인근 투기의혹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복청

그러면서 "투기 의심정황이 파악될 경우 수사의뢰 등을 통해 위법사항이 철저히 규명되도록 하고, 그 결과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될 경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행복청 전 직원에 대해서도 세종시 부동산 보유·거래현황 전수조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사례가 있을 경우 예외없이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행복청은 철저하고 신속한 조치로 제기된 투기의혹이 명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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