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시민들의 안전정책 추진 최선"
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시민들의 안전정책 추진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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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브리핑 하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온라인 브리핑 하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그러면서 "제6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0회계연도 결산안 ▲1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에 대한 안건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알권리 실현과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월사업 및 불용액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과다·과소 집행된 사업을 점검하여 적정 집행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 8,208억 원 대비 총 1,352억 원을 증액한 9,560억 원 규모로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목적 지정 경비의 예산 편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정보화 기기 보급 등 원격수업 환경 구축·지원 및 방역운영비 확대,

세종교육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금 및 지방채 상환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도록 전반적인 교육예산을 살펴본다.

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총 27억 원을 증액한 463억 원 규모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과 방재시설 관리 등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가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도록 시민안전 분야 예산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16억 원을 증액한 570억 원 규모로 효율적인 재난대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청사를 보강하고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초기 진압환경 구축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 한다.

6월 1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총 8일간 교육청과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코자 집행부의 정책 수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을 점검한다.

교육청 소관 세입결산액은 9,418억 7,159만 원이며, 세출결산액은 9,016억 2,999만 원이고, 이 중 303억 7,657만 원을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98억 6,503만 원이다.

시민안전실 소관 세입결산액은 99억 673만 원이며, 세출결산액은 429억 6,868만 원이고, 이 중 35억 5,286만 원을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5억 7,969만 원이다.

소방본부 소관 세입결산액은 456억 8,835만 원이며, 세출결산액은 430억 4,386만 원을 지출하고, 이 중 21억 8,604만 원을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4억 1,722만 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6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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