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산업 종사자 대상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24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연 방사성페기물처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며 현장 직원 및 관련 산업체 종사자 40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부지 선정과 부지특성화, 안전성평가 그리고 관련 법령 등 실무 이론을 익히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에 관한 지하연구시설(KURT)을 견학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원자력교육센터 신진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에 대한 실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원전의 더욱 안전한 운영은 물론 사용후핵연료 관리 역량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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