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5일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주제로 2021년 호스피스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위한 행사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O, X 퀴즈를 진행하고 통증조절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병원장은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로 통증관리 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 통증조절이 가능하다”며 “암성통증을 바로 알고 투병기간 고통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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