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박차’
대전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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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

대전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6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학교의 현재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전기획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첫 단계로 미래학교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의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학교공간과 스마트 디지털 특화전략을 반영한 설계공모치침서를 작성해 다음 단계인 설계용역을 준비하게 된다.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사전기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이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초기임을 감안해 올바른 사전기획을 위해 시설 및 교육환경분석부터 교육프로그램 구체화 방법까지 연수가 진행됐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첫단계를 책임지는 사전기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의견과 미래교육을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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