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치료지원사업, 전자 담배 위해성 집중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제 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THE 더 튼튼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실’ 캠페인을 올해 충남 건강증진거점학교로 지정된 2개교에서 진행된다.
성백길 본부장은 27일 “온 국민이 담배 연기 없는 사회에 살 수 있도록 공단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흡연자들은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치료를 받고, 청소년 등 비흡연자들에게는 평생 금연을 하도록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6일 ~ 6월 11일까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기 흡연예방과 평생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각 학교별로 인원을 나누어 2회차로 진행하고, 연산 청동초등학교, 예산 신례원 초등학교 순으로 운영한다.
공단의 금연치료지원사업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충남금연지원센터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5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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