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자원의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봉명동, 일봉동, 성정1동, 성정2동)은 1일 제2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의 도시, 천안시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복 의원은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택배 포장, 배달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이 늘어나며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복 의원은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히며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것 ▲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할 것 ▲ 재활용팀에 대한 조직개편을 제안했다.
복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 자료의‘우리는 손님일 뿐이다’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천인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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