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공사가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위해 5월부터 한 달간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의 조깅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공사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시설물 등이 밀집한 대평동 일대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기간 내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배준석 사장은 “한 달 동안의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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