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지도 농가 제품 전량 수매
세종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가 세종시 공공급식에 활용된다. 이 양파는 세종시 농기센터의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기술지도를 통해 생산된 것이다.
세종시 농기센터는 관내 양파 공공급식 납품 계약농가를 대상으로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기술지도를 벌여 양파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농가 5곳은 전체 8250㎡ 면적에서 세종시농기센터의 맞춤형 지도 아래 양파를 재배 중으로 수확량은 50톤 내외로 전망되며, 관내 공공급식 납품 업체에서 전량 수매한다.
최인자 농기센터 소장은 “올해 양파납품을 발판삼아 세종시 농산물의 공공급식 납품이 점차 확대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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