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략 모색 워크숍' 성료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략 모색 워크숍'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6.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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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안순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이하 지원단)은 15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와 공동주관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후원하는 충청권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략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과 김종필 과장,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희 교수,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안순기 단장
좌측부터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과 김종필 과장,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희 교수,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안순기 단장

이번 워크숍은 의료공공성 및 공공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국립대학교병원 역할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능(지원단 안순기 단장)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대학교병원 전략 모색(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희 교수)을 주제로 진행했다.

안순기 단장은 “2021년 6월 발표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11개 추진과제 중 하나로 국립대학병원의 공공적 역할 확대를 포함하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성 및 지역의료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영역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그 역할을 확대하고 강화하여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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