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6월 18일 창립…올해 대전상의 창립 89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장기근속직원 표창…회원사 권익 보호 및 소통 강화 다짐
장기근속직원 표창…회원사 권익 보호 및 소통 강화 다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지난 17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상공회의소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태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후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을 비롯해 회원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에 전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상의 역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새롭게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상의는 올해로 근속 25년을 맞는 전용필 총무팀장, 정지현 회원협력팀장, 가경수 기업서비스팀장, 정미정 기업서비스팀 과장에게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932년 6월 18일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전국 73개의 지역상의와 국제상업회의소(ICC)에 가입된 세계 130여 개국 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경영상담, 경제정보 제공을 비롯해 정보화, 무역인증, 교육, 홍보, 인재개발 등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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