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원, 기관과의 업무협약 미진... 적극행정 필요
김영애 아산시의원, 기관과의 업무협약 미진... 적극행정 필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7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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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결정 과정 여성의 동등한 참여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야
일시 보육시설 합리적인 운영 및 투명성 확보해야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업무 관련 외부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하여 살기좋은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 복지관련 2021년 행정사무감사

김영애 의원은 “부서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은 2019년 5건, 2020년 2건, 2021년 6건으로 업무협약 성과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회복지과장은 “20년도에는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21년도에는 더 많은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한 여성위원 비율의 미달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과 감사를 통하여 “일시보육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급·간식비 사용 부분 등 일부 운영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런한 문제점은 일반적인 맞벌이 가족의 일과 양육에 있어 큰 부담감이고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지 않으니, 앞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통하여 아이 키우기에 편리한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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