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배 아산시의원 “시민 편익 최우선하는 교통행정 필요”
현인배 아산시의원 “시민 편익 최우선하는 교통행정 필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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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배 아산시의원
현인배 아산시의원

현인배 아산시의원이 일률적으로 설정된 교통신호체계를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맞게 조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간이 일정하게 설정된 신호등을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따라 교통흐름 상황에 알맞게 조정한다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라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이라는 것이 상대성이 있으나 그런 부분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테크노밸리 제1주차장의 포장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장이 포장돼 있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흙물이 넘쳐 옆에 체육시설까지 흘러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포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장 작업을 통해 낮에는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소형차가 주차를 하고 저녁에는 대형 차량들이 주차함으로써 밤낮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들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소형차, 대형차가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부분에서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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