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겸 산학부총장 이영환) 3-Way리빙랩센터(계신웅 센터장)가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5G Open Symposium 2021 대전’을 개최했다.
5G 기술과 융합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연구자 및 대전대 가족회사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내외 5G 현황 및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 현황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 주목적이다.
대전대 LINC+사업단을 비롯한 5G포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기가코리아사업단,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가운데 총 4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1부 세션에서는 ‘5G 정책 및 추진동향’을 주제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외 3개 기관에서 5G 정책동향과 세종 5G 스마트시티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세션은 ‘통신사업자 5G 추진 현황’을 주제로 SKT, KT, LG U+ 등 각 통신사업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3부 세션에서는 5G 보급·확산 지원 사업 현황을 주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외 3개 기관이 발표자로 나섰다.
행사는 4부 세션인 ‘5G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 방향’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영환 단장은 “이번 5G Open Symposium 2021 대전이 5G 확산 지원에 따른 기업별 현황과 정부 정책 등을 공유하고 5G 관련 기업들에게 시장 진출 확산을 구축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