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활동 펼쳐
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활동 펼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6.2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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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6개 구간 환경 지킴이로 나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7월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관리운영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6개 구간  환경 지킴이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6개 구간 환경 지킴이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대전을 대표하는 비대면 생태관광 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 관광자원 보존과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한다. 특히, 집중호우와 장마 이후 대청호오백리길 주변 쓰레기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하며, 이에 앞서 시범적으로 대청호오백리길 담당부서에서 6월22일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사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관리구간 6개 구간 전부에 대해 임직원들이 구간별로 담당하여 매월 돌아가면서 쓰레기를 줍고 특정장소에 취합하면 동구청과 대덕구청 협조를 받아 수거키로 했다.

공사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6개 구간  환경 지킴이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6개 구간 환경 지킴이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이자 생태관광자원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무엇보다도 현장환경을 잘 정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대청호는 대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명수를 공급함으로서 건강을 지키고 대전의 생태관광 명소로 더욱 가꾸고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오백리길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했고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 호박축제, 생태테마관광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방문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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