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하여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한다.
삼성동 ‘어울림’은 그 동안 마을자치형으로 마을공동체가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형태에서 더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형태의 민관협력형 시민공유공간을 출범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민관협력형 시민공유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가 이용하고 어울리는 곳으로 마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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