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가로림만 치안 현장 특별점검에 나서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가로림만 치안 현장 특별점검에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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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해상교통 이용자 증가 대비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본격적 여름 성수기 해상교통 이용객 증가를 앞두고 23일 구도항 여객선 팔봉호를 비롯해 만대항 주변 안전시설물을 살펴보는 등 가로림만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내 여객선 팔봉호를 둘러보며 박재순 선장(왼쪽)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내 여객선 팔봉호를 둘러보며 박재순 선장(왼쪽)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팔봉호 박재순 선장 등 여객선 관계자들을 만나 “선박사고는 돌아보면 얼마든지 미연에 사고예방이 가능했던 인재사고가 대부분”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운항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만대항 등 가로림만내 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본 뒤 관할 학암포 파출소를 찾아 여름 행락철 대비 강화된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불철주야 수고하는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여름 성수기 각종 연안사고와 해양 선박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안전한 바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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