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긴급 출동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긴급 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는 농업인의 농사일 도와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위원장 이기범)은 24일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불의의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김인배씨댁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위원장 이기범), 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최생영),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 임직원 20여명은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는 농업인 김인배씨댁을 찾아 농사일 도왔다.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위원장 이기범), 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최생영),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 임직원 20여명은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는 농업인 김인배씨댁을 찾아 농사일 도왔다.

지난 5월 모내기 작업중 이앙기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은 충남세종지역 조합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긴급히 꾸려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이기범 위원장, 농협논산시지부 최생영 지부장, 논산계룡농협 이환홍 조합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옥수수 수확과 고추밭 줄매기 작업을 도왔다.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이기범 위원장(왼쪽)과 조합원들이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는 농업인의 고추밭 줄매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이기범 위원장(왼쪽)과 조합원들이 농기계 사고로 농사일에 나서지 못하는 농업인의 고추밭 줄매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충남세종노동조합 이기범 위원장은 “갑작스런 농기계 사고 농사일을 하지 못해 한해 농사를 못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합원들과 함께 한걸음에 달려오게 됐다”며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 외에도 농업인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