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소상공인 자금 융자알선 등 피해 복구에 최선

박종수 생활지원국장은 보고에서 화재발생 원인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수사 중에 있으며 피해상황은 건물 10동, 점포 16개(소방서 확인), 피해규모는 4억8천만원(소방서 추산)으로 구에서는 재해소상공인 자금 융자알선 등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피해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마친 후 화마가 휩쓸고 간 중앙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황인호의장은 “전쟁터처럼 폐허가 된 참혹한 현장을 지켜보며 침통과 절망을 감출 수가 없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에 대한 생계대책, 그리고 동구의 취약한 시장에 대한 사전조치와 화재 재발방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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