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20개 사례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유미 대표이사)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사례 개입을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2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광역지원체계로 사회복지, 의료, 임상심리, 가족치료, 법률, 장애, 아동․노인학대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솔루션위원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사회복지시설 등 민․관의 다양한 기관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사례가 의뢰되면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 계획수립과 방향제시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위기가구 20개 사례에 대해 8백만 원 지원을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유미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현장사례관리자 차원에서 개입하기 어려웠던 사례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개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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