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29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맹 의원은 제8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시책개발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소신 발언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제8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서 다양한 사회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의 홍보, 경제, 행정, 안전, 농업 분야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직거래 장터 및 새벽시장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자치입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함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의원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