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화훼공판장, '코로나19 예방 특별방역' 점검
양재 화훼공판장, '코로나19 예방 특별방역'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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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방역 조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방역실태 점검 회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정규 유통이사(가운데)
양재동 화훼공판장 방역실태 점검 회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정규 유통이사(가운데)

오정규 유통이사는 지난 1일 화훼공판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 조치와 방역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대응 태세 구축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훼공판장의 경매장 및 생화(도매)매장, 분화온실, 화환점포의 방역 관리상황을 보고받고, 열화상카메라 운영과 마스크 착용 등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였다.

한편,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하루 평균 8,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 임원이 정기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방역실태 현장 점검 *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오른쪽 2번째)
양재동 화훼공판장 방역실태 현장 점검 *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오른쪽 2번째)

또한, 화훼공판장 내 27개소에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체온측정계 설치, 긴급 마스크 배부처 운영, 매일 방역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민들의 안전한 꽃소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정규 유통이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및 수도권 특별방역에 따른 방역수칙 홍보, 방역관리 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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