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유 국제범죄 수법 및 동향 등 최신 정보공유, 각종 공조협력 강화 방안 논의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2일 청사내 3층 강당에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안해경 이상길 정보과장은 “근래 목포․군산 지역의 잇단 담배밀수 발생과 지난해 소형보트 이용 밀입국 등 국제범죄 취약시기인만큼 관계기관간 공조협력을 강화해 해양기인 국제범죄의 철저한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세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태안경찰서 및 서산경찰서, 32사단 예하 충절부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의에서는 ▲최근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동향 ▲각 기관간 정보교환 시스템 구축 ▲작전요소간 보유장비의 효과적 활용 방안 ▲각종 국제범죄로부터의 해양주권 수호대응 방안 모색의견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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