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대전지역 위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KINS, 대전지역 위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06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KINS 정현복 기획부장과 유인수 가치플러스 이사장.
왼쪽부터 KINS 정현복 기획부장과 유인수 가치플러스 이사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대전지역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INS는 6일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학업·취업 지원 사업을 위한 특별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정신적․신체적 학대피해아동 및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KINS가 후원하고 가치플러스가 추진하는 장학프로그램(KINS Youth-up)인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보살피고 소통하는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검정고시 등 학업 뿐 아니라 각종 자격증 획득 등 취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손재영 원장은 “학업 의지는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