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무원, 산림치유로 힐링한다
양천구 공무원, 산림치유로 힐링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0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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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양천구 산림복지 활성화 위해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연(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7일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연(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7일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청 임직원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천구 임직원 대상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직원 연수를 위한 부대시설 사용 협조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김종연(가운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7일 김수영(우측 두 번째) 양천구청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연(가운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7일 김수영(우측 두 번째) 양천구청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청 임직원들의 심리회복 기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업무에 지친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산림치유의 가치를 더 많은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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