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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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전파 효과 기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7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 아산시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기념사진
2021 아산시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기념사진

2016년부터 시작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도 15명이 수료하게 됐다.

기후환경해설가의 활동 내용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강사 활동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공연 활동이 있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환경해설가는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시민분들의 곁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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