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의장은 14일 '제26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서산시의회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복지직 전문위원과 여성 의사팀장이 본회의장에 함께하는 상징적인 회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서산시의회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년동안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뛰어다녔고,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확고히 해왔다"면서 "1년의 임기가 남은 지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섬기는 참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대산항 인입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해안 내포철도 모두 추가검토사업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는 하지만 "사업을 확정짓지 못한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 의회도 예타 통과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