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19 상황 속 혈액난 해소 ‘앞장’
특구재단, 코로나19 상황 속 혈액난 해소 ‘앞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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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헌혈 모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헌혈 모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

특구재단은 16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활동은 재단 임직원 21명이 참가하였으며,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일 공가처리, 봉사활동 시간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특구재단은 헌혈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19.9월에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대내외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소독, 개인위생 등에 강력한 조치로 헌혈 참여자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단체헌혈이 진행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국가 헌혈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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