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폭염 속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대전도시철도, 폭염 속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7.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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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전 역사 일일 방역 소독
철도안전법 개정 따른 ‘도시철도 이용 중 금지행위’ 집중 홍보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왼쪽 두 번째)이 판암기지를 방문해 전동차 방역 작업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왼쪽 두 번째)이 판암기지를 방문해 전동차 방역 작업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유지를 위한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전동차와 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나선 것.

도시철도공사는 에스컬레이터 및 전동차 손잡이·엘리베이터 버튼·개집표기 등에 대한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전동차 및 역사 방역소독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정밀 소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의 1/3 이상이 재택·분산 근무 하는 등 정부지침보다 더욱 강화된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6월 개정된 철도안전법 상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9가지’를 전동차 내 LCD 영상·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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