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9세 접종 사전예약자는 7.26(월)~8.28(토)까지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 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
천안시는 23일까지 신규 1차 접종자는 1,751명으로 총 167,24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67,273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7.23. 0시 기준)는 총 1,570건(신규 3건)으로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가 1,543으로 대부분이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19건, 사망 사례 5건으로 확인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우리시 지역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정된 백신 배정량에 따라 우선순위 및 선착순으로 접수된 1회차 명단분에 한해 오는 26(월)~ 8.14(일)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0~59세 접종 사전예약자는 7.26(월)~8.28(토)까지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 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접종될 백신 종류는 예약자에게 접종일 전 문자로 개별안내되고, 사전 예약을 완료한 교육 및 보육 종사자는 오는 28일 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43개소를 통해 접종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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