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안전한 산림치유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26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주요 시설 등을 소독·정비하는 ‘방역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은 객실과 식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의 방역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도구와 객실 열쇠 등을 살균·소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연 원장은 “최근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하면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라면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국민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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