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운전면허시험장, 거리두기 4단계 '운전면허 시험 전면 예약제'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거리두기 4단계 '운전면허 시험 전면 예약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7.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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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예약 가능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대전시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 시험을 전면 예약제로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험장 모바일안내장구
대전시험장 모바일안내장구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운전면허시험장의 실내 최대수용인원은 8㎡당 1명으로 제한되고, 실외 대기인원은 2m 이상 거리두기가 실시된다.

특히 면허시험의 경우는 예약자에 대해서만 시험을 실시한다. 학과시험이나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의 경우에는 평상 시 응시인원 대비 25% 수준으로 운영되며,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출입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 업무 외 인원은 출입이 통제된다.

이번 전면 예약제 시행 기간 내에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하려는 경우에는 면허시험장 모바일(QR)안내창구의‘시험일정 확인 및 예약접수’링크 URL을 통해 접속하거나, PC나 휴대폰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 접속해 사전 예약 후 방문 하면 된다.

면허시험장 측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면허시험 응시자 분들의 인터넷 사전예약 후 방문을 당부 드린다”며 “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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