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ESG 실천단’ 발족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ESG 실천단’ 발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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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단의 날」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 첫 걸음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지속가능경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남본부ESG 실천단’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왼쪽 4번째)이 29일 공단 영남본부에서 'ESG 실천단' 발족식을 가지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왼쪽 4번째)이 29일 공단 영남본부에서 'ESG 실천단' 발족식을 가지고 있다.

영남본부 ESG 실천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소액기부 캠페인 ▲철도부지「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청렴 RADIO 방송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9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실천단은 첫 번째 과제로 「저탄소 식단*의 날」을 18개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매월 1회 이상 확대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직원들이 29일 본부 식당에서 "ESG 실천단" 첫번째 행사인 저탄소 식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직원들이 29일 본부 식당에서 "ESG 실천단" 첫번째 행사인 저탄소 식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청렴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민간기업과 함께한 ‘저탄소 식단의 날’ 은 작은 실천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영남본부 ESG 실천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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