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출신 국민의힘 정용기 전 의원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4일 윤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윤 예비후보 ‘국민캠프’ 상임정무특보를 맡았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대전 대덕구청장 등을 지낸 정 전 의원은 윤 예비후보의 검찰총장 퇴임 전후부터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및 국회의원 중 윤 예비후보 선거캠프 합류는 정 전 의원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윤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경제고문으로 충북 출신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영입했다.

윤 예비후보 캠프에서 경제고문을 맡게 된 윤 전 장관은 청와대 경제수석, 정책실장, 재선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또 지역에서는 윤 예비후보지지 페이스북 페이지 ‘윤통대전’을 운영하고 있는 강영환 박사가 윤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