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마스크 지원'
유성구,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마스크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8.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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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보육 등 돌봄인력 5,854명에 1인당 180매 지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1인당 마스크 180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대전지체장애인협회유성구지회를 방문해 마스크 13,600매를 전달했다
지난 6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대전지체장애인협회유성구지회를 방문해 마스크 13,600매를 전달했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 5,854명에게 1인당 80매를 우선 지급하고, 내달 100매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 6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인 대전지체장애인협회유성구지회를 찾아 해당기관 돌봄인력을 위한 마스크 13,600매를 직접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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