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성인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과학관, 성인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8.09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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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이 2021년 성인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과학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 충족함양을 위해 ‘제55기 전통과학대학’과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55기 전통과학대학’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간 ‘자연이 주는 경고, 자연에서 받는 위로’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통과학대학은 전통과학·역사·문화에 관심있는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현재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강연 및 탐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마을, 쓰레기 자원순환, 채식 등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텃밭, 정원, 식물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및 기후 위기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 과학인플루언서 초청 실시간 특강 프로그램인 ‘#과학관’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한다.

특강에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소셜 네트워킹 활동(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발히 하고 있는 양래교 알맹상점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제55기 전통과학대학’은 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온라인 실시간 특강인 ‘#과학관’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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