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8.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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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온라인카페 ‘부여맘의 휴식처’를 운영하는 김정남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음식과 꽃바구니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통해 1대1 모니터링 하고 있는 가구에 후원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정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고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날까지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부여맘의 휴식처’ 김정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고 “군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자가격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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