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파연구소 진정희 부대표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중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 전자통신기기, 방송장비 제조업,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의 3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뷰티+바이오가 접목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1개 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 이전하여 사업영역을 의약품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공장, 연구소 등 최소 58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신규일자리 246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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