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기관 초청 간담회,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상담체계 방안 모색 및 의견 청취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총무위원회(위원장 최연숙)가 9일 의회 대회실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정 센터장 등 6개 상담기관 대표 및 상담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최연숙 총무위원장은 “앞으로도 의회와 상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갖고 건강한 시민력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상담사 분들의 애로사항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84회 임시회에서 최연숙 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가졌던 5분 발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최연숙 총무위원장 주재로 서영훈 부위원장, 김기재 위원, 조상연 위원, 김명회 위원과 각 상담 센터장 및 상담사,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상담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상담기관 대표 및 상담사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담료 및 강사료 현실화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지금까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장애인에 대한 성교육의 필요성과 상담기관의 전문화와 역할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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