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1년산 나주배 '미국 첫 수출길' 올라
aT, 2021년산 나주배 '미국 첫 수출길' 올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13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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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민준 전남도의원,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 등과 함께 2021년산 조생종 배의 첫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나주배 미국 초도수출 선적식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두번째), 신정훈 국회의원(우측 세번째), 이민준 전남도의원(좌측 첫번째),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우측 첫번째)
나주배 미국 초도수출 선적식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두번째), 신정훈 국회의원(우측 세번째), 이민준 전남도의원(좌측 첫번째),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우측 첫번째)

김 사장은 “올해 최초로 ‘21년산 나주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라 기쁘다”며, “수출규격에 맞게 품질 관리를 철저히하여 한국산 배가 현지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5컨테이너(약 70,000kg)로, 지난 7월 13일 공사와 국적선사인 HMM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확보한 미국 서안행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을 통해 수출된다.

나주배 미국 초도수출 선적식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네번째)
나주배 미국 초도수출 선적식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네번째)

한편,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 예약은 수출업체 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미국 서부행 선박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며, 공사는 6회차(출항 8.31) 및 7회차(출항 9.3) 선박에 대한 예약을 각각 8월 17일과 20일(14시)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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