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래시장학회 재래시장 살리기 간담회 8일 한남대서 개최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재래시장학회(회장 이덕훈, 한남대 교수)는 8일 오전 11시 30분 한남대 경상대 세미나실에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의 생존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재래시장학회와 한남대 재래시장연구소, 재래시장 대전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광진 대전 경실련 사무처장과 신상구 소상공인 협회 이사장,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손병완 SSM 입점 저지 대책위원장, 류인환 대전시 주무관, 송명학 중도일보 편집국장, 한광수 한남대 경영연구소 전임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재래시장의 근본적인 생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과 중소상인을 살리기 위한 SSM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고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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